반려견의 사냥 욕구 채워주는 방법

 

강아지를 기르다 보면 자주 겪는 일 중에 강아지가 고양이나 새등을 보면 짖거나 쫒아가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도 강아지 산책을 나가면 주변 고양이들만 보면 럭키가 짖고

달려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강아지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저도 인터넷을 찾아 보았습니다. 이건 강아지들에게

있는 사냥 본능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사냥감을 향해서 짖고, 추격을 위해 달리는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냥본능에 대한 욕구를 해소시켜 주면서, 컨트롤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래에 관련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려견을 컨트롤 할수 있어야 한다.

 

강아지는 언제 어디서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보호자는 강아지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컨트롤 할 수 있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반려견을 통제하는 대표적인 행동 몇가지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르면 오기

2. 보호자와 눈 마주치기

3. 앉기

4. 엎드리기

5. 기다리기

6. 줄을 당기지 않고 걷기

 

위 행동은 어떠한 장소와 상황에서도 보호자의 신호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가급적 고양이가 많은 곳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만큼 꾸준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는걸 아실겁니다.

 

사냥과 비슷한 놀이 제공하기

 

사냥본능이 있는 강아지를 억제시킬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그 본능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 줄수

있는데요, 터그, 원반 던지기 또는 공던지기 등을 통해서 무언가를 쫒고 물어 뜯는 놀이는 사냥에 대한

집착을 덜어내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좋아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서 공놀이나 터그를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집 럭키가 아주 좋아해서 매일하게 되네요 ㅎㅎ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가 있을거라 생각되는 데요 상황에 맞게 한번 찾아서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