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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이까짓 거!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16. 09:00반응형
아이가 비를 맞고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진 책 표지
왜 비를 맞고 뛰어갈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림책!
어느 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밖에 비가 쏟아진다
아이들은 저마다 우산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는데
나만 우산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없다.
다른 사람들이 같이 우산 쓰고 가자고 하는데
왠지~~기분도 그렇고 같이 우산 쓰는 것도 그래서
“괜찮아요.”라고 대답을 했다.
잠시 머뭇거리는데 작년에 같은 반 친구가 와서
같이 가방을 쓰고 달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편의점, 분식집, 피아노학원으로 뛰기 시작하는 아이들~~
혼자 였을 때는 기분도 그랬는데 이렇게 친구랑 가방 들고 뛰니
아무렇지도 않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 사는 것도 그런 것 같다.
처음이 힘들다고 말하는 것처럼
처음이 어렵지
이 그림책 제목처럼 “이까짓 거!”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고
혹 안 되면 다음에하지 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게 어떨까?
직장에서 가정에서 힘든 일이 가끔 몰려 올때가 있다.
그럴 때 이렇게 외치겠다.
“이까짓 거!”
오늘은 그림책을 보면서 나를 위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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