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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시루의 밤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2. 5. 09:00
여느 책 표지와는 다르게 이 그림책은 불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그림책. 그래서 손이 안갈 수 없게 만드는 예쁜 그림책.^^ 귀여운 그림이 제목과 함께 있는 예쁜 그림책. 시루라는 밀가루 덩어리가 예쁜 케익, 예쁜 디저트 냉장고에 같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우리랑 다른 시루를 냉장고에서 내쫒아서 할 수 없이 시루는 힘없이 집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시루의 집은 강이 흐르는 곳에 있는데 시루에게 강은 친절하게 이야기를 건냅니다. 그리고 강은 달콤한 달에게 시루를 데려다 줍니다. 달콤한 강은 시루에게 살짝 커튼을 치우고 별의 파티에 시루를 초대합니다. 별들은 시루에게 여러 가지 재료를 주면서 꾸며줍니다. 평소에 밀가루 덩어리였던 시루는 언젠간 자기도 멋진 케이크 혹은 디저트로 다시 태어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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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다 같이 함께 하면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2. 4. 09:00
책 표지의 색이 너무나도 예뻐서 눈에 들어온 그림책입니다. 어린 소녀 소년이 서있는 그림책 표지. 무슨 내용이 담겨있을까요? 모두 다르게 생겼고 모두의 꿈이 다르다고 말하면서 책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그 구멍 안에 아이들이 한명씩 늘어가면서 어느새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한 명 한 명 늘어 날 때마다 아이들과 자연과 동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는 그림 그런 조합들이 낯설지가 않고 오히려 따뜻하고 포근함을 주는 그림입니다. 외로우면 아이들은 외치라고 합니다. “함께 모여 손을 잡고 행복한 한 팀이 되자.!”라고 말을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같이 하는 것보다는 혼자 핸드폰 게임 놀이를 하다 보니 많은 아이들이 같이 어울려서 하는 것을 조금 어색하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같이 하는 놀이도 많아졌으면 좋겠고 같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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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마음 조심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2. 3. 07:00
그림책 제목이 ‘마음조심’ 너무나도 식상한 문구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네 글자 속의 제목에서 묻어나는 것처럼 나에게도 하루하루 ‘마음조심’이라는 문구가 맞는 것 같아서 나에게 위로가 되는 책일까? 하는 생각에 집어든 그림책~~ 작은 소라게는 작은 소리에도 무서워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는 소라게 출근길에서 만원의 지하철 사이에 사람들과 볶기고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타는 사람을 뒤로 하고 도착한 사무실.... 업무시작을 하면서 상사들의 큰 소리에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 소라게 민원전화가 와서 받으면 목소리가 작다는 상대방 말에 소라게는 자꾸 껍질 속으로 숨어버리기가 일상이 되어버립니다. 지친 하루가 끝나고 퇴근하면 친구들을 만나면서 소라게는 가게 주인 때문에 다시 한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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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마스크 KF80, KF94 및 N95 어떤걸 사용하나?생활 정보 2020. 2. 2. 09:00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으로 인해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는데요, 우한폐렴에 감염되면 현재로서는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방법은 우한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우한폐렴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있는데, 그래서 어떤 마스크 를 착용해야 하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는 KF80, KF94, N95등의 등급이 있는데요, 각 등급에 따라 기능 및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잘 따져서 상황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KF94 마스크와 N95 마스크는 국가별 사용하는 기준이 다를 뿐 기능면에서는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다만 한국 기준의 KF94 마스크는 파라핀 오일테스트를 통과해 액체성 유해 물질이나 감염성 질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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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치사율 생각보다 심각!생활 정보 2020. 2. 1. 09: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알려진 우한 폐렴은 중국 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전염이 확산되어 당초 중국 정부에서 발표한 2744명의 감염환자와 80명의 사망자 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중국 정부는 모든 뉴스와 통신 채널을 통제하며 사실 확인을 어렵게 하고 있는데, 유튜브를 통해 우한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소식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 영상중 자신을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소개하고 현재 감염자는 9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우한시를 통제하기전에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원이 500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들 인원들이 각 지역 및 해외로 빠져 나가 감염자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특히 심각한 것은 현재 우한 폐렴의 치료약이 없다는 것이다.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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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괜찮아, 넌 할 수 있어!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31. 09:00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마, 나한테 넌 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그 말이 듣고 싶다면서 해달라고 해서 하루 종일 이 말을 우리 아들에게 해줬던 기억이 나서 반가운 마음에 그림책이 더 친근감이 가서 읽게 되었습니다. 아기 토끼 데이지는 엄마랑 뛰는 연습을 하게 되는데 마음같이 잘 안 되서 많이 속상하던 중에 엄마는 "넌 할 수 있단다" 라는 말과 함께 눈을 돌려보니 아기 쥐는 엄마랑 풀끝에 매달리는 연습을 하고 아기 오소리는 엄마랑 같이 땅을 파는 연습을 하고 아기 오리는 엄마랑 같이 헤엄을 치는 연습을 하는데 아기라서 그런지 아기들은 하나같이 잘 못하는 모습을 보고 아기 토끼 데이지는 “엄마, 저도 연습을 하면 잘 할 수 있겠죠?”라고는 아기 토끼는 엄마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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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니 꿈은 뭐이가?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30. 09:00
예전 우리나라도 남녀 차별이 심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남녀차별은 심하지만 그래도 의식이 개선이 되어 현재를 살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 나아진 형편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1901년에는 어땠을까요? 이때에는 남자가하는 일, 여자가 하는 일로 여자가 하는 일은 천한 일이고 여자가 태어나면 손이 귀한 집에서는 화를 내거나 그랬던 시절이었죠 이런 시절에 권기옥이라는 작은 여자아이가 어릴 적에 곡예비행을 보고 마음을 다잡고 나는 비행조정사가 될꺼 라는 큰 꿈을 가지게 되었죠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고 어린 권기옥한테는 더욱더 냉혹한 현실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여자라는 이유로~~ 하지만 권기옥은 포기하지 않고 열리지 않은 문을 열릴때까지 두드리고 또 두드렸습니다. 마침 중국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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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다섯 손가락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9. 09:00
그림책 표지는 화려하거나 눈에 끄는 그림책표지는 아닙니다. 그런데 다섯손가락? 그게 뭐~~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다섯 손가락으로 뭘 하려고 그러지? 라는 생각에 얼른 집어든 그림책. 우리는 손가락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에서도 소개를 했듯 찬성, 반대, 코파는 일 등등... 나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손가락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됩니다. 지금 당장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치지 않으면 그림책을 소개를 할 수 없고 또 책을 나를 때 에는 손가락의 힘으로 나르거나 옮기고 정말 손가락이 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두 손으로 하는 일은 손가락이 하는 일보다 훨씬~~많다 라고 소개를 합니다. 맞습니다. 누군가를 따뜻하게 안아주기,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