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책리뷰] 수수께끼를 파는 가게

보석글 2020. 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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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어릴적에 수수께끼 책을 대출해서 아이들에게 퀴즈 형식으로 내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아이들은 승부욕에 불타서 서로 맞추겠다고 난리를 펴서 틀리면 울고 맞추면

환호성을 지르곤 했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그때 기억이 갑자기 떠올라 보면서 혼자 웃었던 그림책입니다.

여기 수수께끼는 그림과 함께 나와 있는 수수께끼라서 저학년은 물론이고 유아들도

그림만 유심히 본다면 맞출 수 있는 수수께끼입니다.

 

그림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라서

친근감도 가고

초등 사회교과서에서 기관이랑 이런 상점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미리미리 아이들이 접하면서 무엇을 파는 곳이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수수께끼를 통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수수께끼 대회를 열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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