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책리뷰] 그 길에 세발이가 있었지
보석글
2020. 1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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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숙모네 집에서 살게 된 나~
사촌의 냉대
엄마의 그리움
그런 나를 돌봐주고 마음을 위로 해준 세발이
세발이는 발이 세개면서도
뛰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런 세발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어느날
숙모와 사촌이 이야기를 하는걸 들은 나
그 말들이 나에게는 비수가 되어 가슴을 파고 듭니다.
그래서 그 집에 나오기로 한 마지막 날
나는 세발이랑 같이 놀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떠났습니다.
그런 세발이는 나를 멀리서 지켜봅니다.
아~~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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