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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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라이카의 별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15. 09:00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함을 느낀 책이다. 어딘가 모르게 슬프면서도 화가나면서도 감정을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나에겐 그런 책이다. 라이카는 어릴적에는 유기견으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했다 유기견의 삶이 그리 녹녹하지 않았을텐데 작고 어린생명을 그렇게 아픈 삶을 살다가 어느날 훈련사 야코프를 만나면서 유기견에게도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을 만났는데... 살면서 무언가가 잘 풀리면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나?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볼일 시원하고 보고 길을 걷너는데 기다리지 않고 파란불이라서 건너고 평소에는 그렇게 오지 않던 버스가 내가 가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버스가 오고 이런 날이 있을 때면 혼자서 체면을 건다 ‘오늘은 조심해야한다.’고~~~ 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