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
잠을 규칙적으로 자면 뱃살이 빠진다?생활 정보 2019. 8. 15. 07:04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이상 깊이 자면 뱃살을 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카이저퍼머넌트 건강연구센터 찰스 엘더 박사는 하루 500㎈를 섭취하는 미국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질 좋은 수면과 뱃살의 관계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6개월간 이들의 수면 습관은 물론 운동, 음식, TV와 컴퓨터 사용 시간 등을 조사했는데, 매일 일정한 시간에 6~8시간씩 잘 잔 사람은 평균 4.5㎏ 정도 뱃살을 중심으로 살이 빠졌고,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하고 과일, 채소, 저지방 음식을 주로 먹은 사람도 살이 빠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면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은 살이 거의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깊이 잘 자면 포만감과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잘 맞아 칼로리 섭취를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
자녀에게 "사랑한다" 말하면 건강해진다.생활 정보 2019. 8. 15. 06:38
우리나라 부모 5명 중 1명은 자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이나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전국의 약 4000가구를 상대로 시행한 전국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20.1%(801명)가 '아동이 원할 때 애정 표현을 하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문항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정 표현은 자녀뿐 아니라 부모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애정 표현에도 건강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좋아' '감사하다' '사랑한다'와 같은 말은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애정표현은 정신 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팀은 실험을 통해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