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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7. 22. 06:00반응형
‘독서=돈‘ 이런 부등식이 형성이 된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으면서 돈을 벌껍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위의 식은 통하지 않죠?
더욱이 아이를 셋이나 양육하다면 정말 엄마는 반 미친사람이 되어가는데
이런 험한 생활 속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을겁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이를 해냅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나의 성찰과 작은 위로를 받는 거 외엔
돈으로 연결되리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절박하면 '정말 다 이뤄지는 군아.'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에는 다 잘 될 거야.”라는 주문 혹은 믿음
첫째, 갖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바라는 것과 관련된 이미지를 모두 구하라.
사진도 좋고, 자신이 닮고 싶은 롤 모델의 인터뷰 기사도 좋다.
둘째, 자신의 눈길이 닿는 곳, 가장 논에 잘 띄는 곳에 사진을 모두 붙인다.
셋째, 틈날 때마다 그 사진들을 보면서, 자신의 목표를 상기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적어도 저런 절박함이 스스로 일어나게 하는 건 아닌지
나를 스스로 깨우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여러 상황이 힘들고 지칠때 있습니다.
지금도
이 순간에도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우리도 굳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책을 통해서 우리도 얻는 기쁨, 반성, 위로, 용기를 얻는다면
아이들에게도 책 읽으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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