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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수박 수영장
    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7.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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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여름이면 나는 제일 좋아하는 수박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아요.

    수박을 한입 먹으면 과즙이 주르륵~~~

    시원하고 달콤함 수박!

    한 통을 먹어도 너무나도 맛난 수박!!!

     

    이 동네는 수박 수영장이 해마다 열린다고 합니다.

    큰 수박에 씨를 빼고 거기에 몸을 담고 앉으면

    정말 시원한 수박 수영장!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수박 수영장!

     

    수박 껍질로 할아버지는 미끄럼틀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은 신나서 타고 나면 어느새 더워지면

     

    구름양산과 먹구름 샤워 장수가 나타나죠

    아이들을 구름 양산을 쓰고

    또 신나게 수영을 합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 정말 감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구름 양산~

    정말 이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수영하다보면 모자는 땀이 나는데

    구름 처럼 둥둥 떠있는 양산이 있다면

    수영할 때 너무나도 좋겠죠?

     

    우한폐렴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집콕 하고 있는데

    눈으로만 우리 호강해볼까요?

     

    마지막으로 먹음직스런 수박 하나 올립니다.

    같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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