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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내 친구 스마트 폰
    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1.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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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엄마들의 한숨이 몰려옵니다.

    “휴~” 집집마다 들려오는 한숨 소리가 들려옵니다.

     

    여기 지후라는 친구도 스마트폰을 친구처럼 사용하던 친구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옷 입고 밥 먹을 때도

    수업시간에도

    급식 시간에도

    놀이터에서도

    온 종일 쉬지 않고 게임을 합니다.

     

    그러나 지후가 잠든 사이 강아지가 스마트 폰을 숨기지요

    그래서 지후는 여기저기 화난 사람처럼 스마트 폰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면서 차차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난 놀거리가 많이 있다는걸 점점 알아갑니다.

     

    밥도 맛나고

    동생이랑 놀기도하고

    엄마랑 케익을 만들고

    콩콩이랑도 놀고

    그러면서 서서히 스마트폰이랑 이별 준비하는 지후모습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한테 너무나도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것을 많이 제공하고 엄마아빠랑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공유한다면

    스마트 폰이랑은 아주 쬐끔은 이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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