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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산책 시간반려견 이야기 2019. 10. 7. 13:24반응형
우리 집 강아지는 조금 특별한 산책을 합니다.
그래서 그 특별한 산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럭키도 다른 강아지들 처럼 산책을 엄청 좋아합니다.
산책가려면 알아서 옷도 물어오고 산책 가방에 들어가서 나가자고 의사 표현까지 하는 우리 럭키!
제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 산책을 못해줘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
그런 마음을 하늘이 알아서 일까요?
다행히 집하고 직장하고 너무나도 가까워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아이를 산책시키고 있는데
처음에는 산책하는 시간이 일정치가 않아서 럭키도 저도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타이머로 시간을 재서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책 시간을 타이머로 핸드폰에 맞춰서 13분 30초를 설정합니다.
내가 집에 와서 밥을 후다닥 먹고 나면 약 20분이 남는데
이 시간에 산책하고 발닦고 하면 시간이 얼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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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훈련 아닌 훈련을 약 7~8개월쯤 하고나니
이제는 핸드폰에서 소리가 나면 알아서 발걸음이
무거워지면서 집에 가기 싫어합니다. ㅎㅎ
그 모습을 보면 정말 미안한 마음이 짠하게 느껴집니다 ;;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 학원시간 맞춰서 밤에도 산책을 나갑니다.
부족한 산책 시간 이지만 그래도 나름 우리 럭키 행복하겠죠?
여러분들도 시간을 맞춰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해보세요
알아서 들어오는 시간을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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