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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열이 난 밤에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11. 3. 20:50반응형
나도 아이들 어릴적에 열이 나면 덜컥 겁부터 났었다
책으로 배운 지식으로 열이 나면 어디가 안 좋고 어디가 나쁘고 하다는 내용만 있어서
열을 빨리 내리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한 것 같다
이 그림 책에도 이런 엄마의 마음을 개구리로 표현한걸까?
열이 점점 내리니 개구리도 점점 홀쭉해지고
안도하는 모습이 마치 엄마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한것 같다.
이런 그림 책을 읽는 아이들은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까?
개구리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엄마의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은 누구나가 그렇듯
아이들이 아프면 잠을 이루지 못한 경험들이 있지 않은가?
맨 마지막 장면이 옛 추억으로 떠오르고 그 시절 잠시 추억에 잠겨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애들아~~아프지 마렴~~
엄마 힘들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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