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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짝꿍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12. 13. 09:00반응형
학창시절에 짝궁 혹은 짝지라고 해서 단짝이 있었습니다.
단짝은 서로서로 없으면 찾아다니는 그런 사이
서로에게 해를 입히는 친구들이 있다면 같이 싸워주는 그런 사이
도시락도 같이 먹고
등교,하교도 늘 항상 하는 사이~~
이 그림책은 그런 짝꿍과 함께 싸우면서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얼굴은 굉장히 화가난 듯 하고 콧방귀도 끼고 있고
그림책 뒤편에는 다른 한 친구도 화가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둘 사이에는 분명 무슨 일이 일어 난게 틀림이 없음을 짐작 할 수 있는 그런 그림책~~
둘의 오해로 시작한 싸움~
책상에 금 그어서 넘어오면~ 맞는다는 경고문과 함께
한 계절을 그렇게 말도 안하고 싸움으로 보낸 어느날
그 사실이 오해라는 것을 안 친구는 어떻게 화해를 할까?
난감하던 차에~~
짝꿍한테 말을 용기내서 걸어보는데~~~
이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그림책의 특성은 열린 결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하면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면 어떨까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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