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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콧물끼리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12. 18. 09:00반응형
코끼리는 코가 손이래~~
라는 노래가 있듯이
코끼리의 상징은 코인데
코가 없이 태어난 코끼리가 있었습니다.
코가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은 괴롭히고 따돌림을 시켰죠?
그러던 어느날
코에서 콧물이 주~~~욱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 콧물을 떼어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슬퍼진 코끼리는~~
어느날 콧물덕분인지 콧물코끼리 옆에는 늘 날파리만 따라 다녀서
콧물로 날파리를 잡으려고 하자 콧물에 날파리들이 잡히는걸 보고
콧물로
날파리도 잡고
콧물로 여러 가지 그림도 그리고
놀고 있는데
뒤에서 친구들이 그림을 그린 것을 보고 잘 그렸다고 박수를 쳐주었던 것입니다.
콧물로 친구들과 노는게 재미난 콧물코끼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고 친구들과도 잘 지낸다는 따뜻한 그림책!!!
우리 아이들도 단지 외모가 이상하다는 이유로
어떤 이유로 따돌림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같은 반 아이들중에는 이런 괴롭힘과 따돌림을 받는 아이들이 종종 있나봅니다.
이런 그림책들은 이제는 어린이들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들까지 보여주어서
두꺼운 책만 읽으라 하지 말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얼었던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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