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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꿈에서 맛본 똥파리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6. 07:30반응형
알에서 조금 일찍 깨어난 큰 오빠 개구리!!!
부모 개구리가 나가면~
우리 큰 오빠 개구리가 알들을 보살폈습니다.
올챙이 한 마리가 배고프다고 이야기를 하자 파리 한 마리를 긴 혀로 잡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올챙이 동생들이 배고프다고 난리가 났죠?
올챙이 동생들을 보살피느라
큰 오빠는 먹지도 못하고 지쳐 쓰러지면서 잠들었는데
꿈에 큰 오빠는 똥파리 하나를 꿀꺽!!!
이 똥파리는 여러 가지 맛이 나는 똥파리였습니다.
요쿠르트, 순대, 떡볶이, 도넛 등등...
우리 큰 오빠는
그 다음날 어떻게 되었냐구요?
긍정의 아이콘처럼 잘 자구, 잘 먹고 해서 오늘도 씩씩하게
또 동생들을 보살피러 갔죠?
동생이 없는 아이들은 동생을 만들어 달라 조르기도 하죠?
동생이 없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듯한 그림책입니다.
또 그리기 좋아하거나 나이가 어린 유아들은 똥파리를 멋지게 그려보게 하면 어떨까요?
뒷장에 해맑게 웃는 큰 오빠 개구리를 보면서
오늘도 에너지가 생길 것 같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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