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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구름 똥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8. 25. 06:00반응형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인 핑크!
그런데 구름인지 똥인지
눈물을 머금고 있네요
어느날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서 구름이 그만 땅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나가던 코끼리, 뱀, 말, 병아리 친구들은 그만 구름을 똥으로 알고
더럽다면 다들 피해갑니다.
그런데 개구리가 구름에게
“너는 구름이니? 똥이니?”라고 묻자
구름은 자기가 왜 이렇게 땅으로 내려왔는지 알려주자
개구리는 구름을 다시 하늘로 올려주었습니다.
어느 날
비가 오지 않아서 개구리가 아파하자
이를 본 구름이가
친구들까지 데려와서
개구리에게 비를 내려줍니다.
그래서 개구리는 구름에게 고마워했습니다.
이처럼
서로서로 돕고 사는 세상!
지금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그림책으로 많은 위로가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저렇게 이쁜 구름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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