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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사람사는 이야기 2019. 8.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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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일본과 관계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과거 일제치하 시절 한국민이 겪은 고통과 슬픔이 아직도

    치유돼지 못하고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없는 일본 정부의 행태에 국민

    적으로 반일 감정을 일으키게 했기 때문이죠.

     

    일본 제국을 꿈꾸는 아베

    한국민들의 정서에는 '한'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한'이란 못내 분하고 억울하게 여겨져 마음에

    맺힌 것을 뜻하는데, 상실의 감정들이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되어 결정처럼 가슴에 맺힌 정서입니다.

     

    서대문구 독립공원 순국선열들의 위패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려움에 처하거나 국가의 기로에 선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민은 '한'으로

    하나가 되는듯 합니다.

     

    IMF 당시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하는 국민들

    나라가 망할지 모른다고 했던 IMF 당시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일어나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당시 국민들의 이런 자발적인 참여는 세계사에 유일한 행동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국가적 위기 상황에 국민들은 다시 눈을 뜨게 된것 같습니다.

    다시 '한'의 정서가 살아나 자발적 참여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및 일본 여행 자제 운동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위안부 소녀상

    이 모든 상황의 중심에는 과거 일본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반성 없이 돈으로만 해결하거나 진심

    어린 사과와 그에 맞는 말과 행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릎 꿇은 빌리 브란트(옛 서독 총리)의 용기

    이에 반해서 독일은 나치 제국주의 시절 유택민족에 자행한 모든 잘못에 대해서 사죄하였으며 돈이

    아닌 진심을 다해 그들의 마음이 치유되도록 용기내어 사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대통령과 독일 총리의 악수

    그결과 오늘날 독일과 이스라엘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현재의 독일인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과거에 대한 기억때문에 고통 받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이제 함께할 동반자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동반자 관계

    한국과 일본도 독일과 이스라엘과 같은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용기있는 행동이 필요

    합니다. 상대에게 진심어린 용서를 구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싸우던 사이라도 진심어린 사죄

    와 용서는 서로를 친구가 되게합니다. 미래의 동반자로 함께할 일본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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