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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만든 라오스의 돌 항아리초고대 문명 2019. 7. 3. 10:31반응형
라오스의 중부에 위치한 평원에는 거대한 돌 항아리들이 펼쳐져 있다. 약 190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
돌 항아리들은 1m ~ 3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13톤이나 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미스테리한 것은 항아리를 만든 돌이 주변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엄청난 무게와
크기의 돌 항아리들은 예전부터 거인들이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크기와 무게를 가진 항아리를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누가 13톤이나 하는 항아리를 사서 옮길수 있겠는가. 설령 옮길수 있다해도 배송이 쉽지 않아서
비용이 많이 나올것이다. 그런데 이런 항아리들이 1900여개나 흩어져 있다는 것은 분명히 누군가
에게는 필요해서 만들었음은 분명하다.
때문에 많은 학자들은 전설을 인용하여 거인족들이 물을 담는 용도로 사용했을거라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뒷받침 할만한 증거를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럼 라오스의 돌 항아리에 관한 거인의 전설이란 어떤 것인지 한번 살펴보자. 이 돌 항아리들이 있는
언덕에는 작은 바위산이 있는데, 그 바위산에는 동굴이 있다. 그런데 동굴에는 불을 사용했던 흔적들이
있으며 동굴의 천장 위쪽으로 즉, 바위산 꼭대기로 구멍이 나 있는데, 그곳으로 불을 지피면 연기가
빠져 나가도록 되어 있었다. 동굴 안에서 불을 지피며 무언가를 구어 낸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설에서 거인들은 그 동굴에서 흙으로 이 거대한 돌 항아리들을 구워 내었으며 그것을 바위산 주변에 놓았다고
한다. 하지만, 언젠가 거인들이 이 돌 항아리들을 버리고 모두 이주했다고 한다.
이 돌 항아리들은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을 해본 결과 최소 기원전 500년 전에 만들어
졌음이 밝혀 졌다고 한다.
이 돌 항아리들을 만든 거인들은 왜 급하게 항아리들을 버리고 이주 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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