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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엄마 반성문
    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6. 2. 06:00

     

     

    『엄마 반성문』은 늘 1등 교사, 1등 엄마로 자신만만했던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인 저자가

    전교 1등의 고3 아들의 느닷없는 자퇴 선언을 시작으로 고2 딸의 연이은 자퇴,

    그리고 이어진 악몽 같은 사건들을 겪은 후 절망의 끝에서 코칭을 만난 후

    깊은 좌절과 고통 속에서 희망을 키워낸 저자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을 담고 있다.

     

    자신이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였고, 무자격 부모였다고 이야기하면서

    부끄러웠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자녀들과의 관계를 회복시킨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저자는 대화법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코칭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인정, 존중, 지지, 칭찬.

    특히 칭찬은 자존감을 살리는 핵심 요소이면서 코칭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가 못한 것을 잘하라고 꾸중하기보다는, 잘한 것을 찾아 칭찬하는 교육을 해야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도 반성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저도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학교를 갔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다른 아이들보다 앞섰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좋은 직장에 다녔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는 바램을 가진

    대한민국 아줌마 입니다.

     

    제 욕심이

    제 바램이

    큰 소원일까요?

    아직도 이런 물음에 제 자신이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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