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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안돼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5. 29. 06:00반응형
우리 귀여운 강아지 눈을 보세요!
너무나도 선한 눈과 해맑은 눈을 가지지 않았나요?
너무나도 천진난만한 눈을 가진 주인공의 진짜 이름은 뭉치입니다.
우리 뭉치는 가족들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강아지입니다.
산책을 나가면 가족들을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뭉치만의 생각
그러면 가족들은 “안돼!”라고 외칩니다.
마당을 다 해집어 놓는 뭉치는 자기가 가족들의 보물을 찾아 줄꺼라는 뭉치만의 생각.
그러면 가족들은 “안돼!”라고 외칩니다.
가족들이 외출을 해서 배가 고프면
뭉치는 스스로 쓰레기통을 뒤져서 밥도 혼자 먹을 수 있다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뭉치만의 생각.
그러면 가족들은 “안돼!”라고 외칩니다.
뭉치는 가족들이 “안돼!”라고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뭉치는 자기이름이 “안돼”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 목걸이에는 “뭉치”라고 써 있을까요?
뭉치는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나 봅니다.
같은 상황에서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동상이몽’이라 하죠?
뭉치랑 가족이 그런 것 같아요
뭉치는 잘 해보려고 하는 행동인데 가족 입장에서는 사고만 친다고 생각을 하니 말이예요
우리 아이들과의 관계나 인간관계에서도 그런것같아요
하나의 상황에서 다른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지요?
특히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는 더욱더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잘해 보려고 하는 건데 어른들은 미리 짐작해서
혼을 내고 소리 지르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상처를 받죠!
이럴때는 차분하게 심호흡하고 다시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저도 욱~~하면 소리부터 나가는 성격인데 요즘은 조금 자제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우리 같이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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