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리뷰] 미안해 독도 강치야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1. 10. 09:00반응형
10월 중순이 되면 여기저기서
할로윈데이라고 해서
요상하게 생긴 유령과 사탕, 초코릿들이 판매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할로윈파티를 해야한다면서
사탕, 초코릿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10월 25일이 무슨 날인줄 아세요?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겁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으니깐요
바로 독도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을 한번 골라봤습니다.
할로윈도 좋지만
그전에 우리것
우리나라에 대한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외로운 섬
그곳에서 살았던 강치를 아시나요?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강치들이 독도에서 쉬고 우리랑 같이 살았답니다.
일본이 쳐들어오기 전까지는요
독도에 살고 있는 똘이와 강치가 무엇 때문에 그토록 열심히 싸우는 걸까요?
한번 쯤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일본은 다케시마라는 날을 만들어서
많은 이들에게 자기땅이라고 우기는데
우리도 독도의 날에 행사는 못할망정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반응형'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리뷰] 까만 코다 (2) 2020.11.12 [책리뷰] 도서관에서 만나요 (0) 2020.11.11 [책리뷰] 나의 엄마 (0) 2020.11.09 [책리뷰] 사랑은 (2) 2020.11.06 [책리뷰] 미움 (2)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