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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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어서와 반려견은 처음이지?반려견 이야기 2019. 9. 2. 10:26
내가 어릴적에는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냥 마당에다 묶어놓고 강아지 밥도 사람 먹다 남은 음식을 줬던 기억들이 있는데 요즘은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이 다소 힘도 들고 알아야할 것도 많고 생각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요즘 럭키를 통해서 많은 위안을 받고 그런 럭키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없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먹지 말아야할 음식이 있다는 것도 럭키 때문에 공부를 했고 또 강아지들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강아지 입장에서 사람들에게 전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같이 고민해보고 또 강아지가 왜 그런지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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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아델의 강아지를 위한 소품 만들기반려견 이야기 2019. 8. 30. 14:07
강아지의 소품 만들기가 여러개 소개 되어 있는 책이다. 엄마들이 첫 임신을 하게 되면 태교를 위해서 또는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에 용품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저도 예외는 아니였답니다. 처음 강아지가 우리 집에 온 날부터 강아지 용품이 왜 이렇게 눈에 잘 띄는지... 나도 모르게 넋을 잃고 사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러면서 사는 것보다는 만들어서 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서 강아지 용품을 만드는 책이 있는지 살펴보던 중 도안도 들어있고 그리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서 보기도 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한번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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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반려견 이야기 2019. 8. 27. 16:56
우리집에 반려견이 들어오기까지 여러 고민이 있었다. 첫째로 누가 돌볼 것이냐 둘째로 산책은 누가 시킬 것이냐 세째로 집에 혼자 있으면 불쌍하다 이렇게 크게 세가지가 걸림돌이었다.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반려견을 기르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구가 있은지 3년이 지났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처가집에서 푸들 새끼 한마리를 얻어오게 되었다. 사실 오는 순간에도 걱정들이었지만, 아이들은 무척좋아했다. 이제 반려견 럭키가 우리집에 온지 1년이 되어간다. 그럼 지금은 반려견에 대한 그 세가지 걱정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모두 해결되었을까? 그렇다고 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ㅎㅎ 사실 가장 반대했던 집사람이 럭키를 가장 많이 챙기고 있다. 걱정했던 일들에 대한 노력은 계속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가족의 정서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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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바닥 화상 주의하세요반려견 이야기 2019. 8. 25. 15:46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보도 블럭이나 도로가 열로인해 많이 뜨거워져 있습니다. 사람은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에 열로 인한 피부손상을 막을수 있는데, 강아지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얼마전에 저희집 강아지 럭키를 산책시키려고 같이 도로를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갱하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런가하고 쳐다보았는데 맨홀 뚜껑이 열로 달궈져 있었는데, 강아지가 그 위를 발로 밟아서 소리를 지른 거였습니다. 손으로 맨홀 뚜껑을 만져보니 엄청 뜨거워서 저도 바로 손을 땔 정도 였습니다. 강아지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신키던가 아니면 산책하는 시간을 뜨거운 한낮을 피해서 해야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반려견을 산책시키실때 강아지 발바닥이 화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반려견을 키운지 얼마 안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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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보는 중입니다.반려견 이야기 2019. 8. 12. 10:50
오늘은 제가 강아지에 대한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렇게 비오는 날 집에서 부침개하나 부쳐놓고 책 한권 읽어보는게 어떠세요? 최근에 읽었던 책인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 맨 뒷장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꺼억꺼억 하면서 소리내어 울었던 책이랍니다. 우리 아가는 아직 1년이 안되어서 노령견에 대해서는 아주 먼 이야기 같지만 시간에 장사 없다고 우리 아가도 언젠가는 나보다 일찍 떠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책의 목차로는 1. 개와 인간이 함께하는 삶 - 인간이 선택한 첫 번째 동물 - 도시에서 살기 위한 본능 관리 - 반려견의 권리 = 보호자의 의무 - 반려견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essay1) #만남 나와 함께 사는 것이 행복하니? 2. 노령견과 소통하는 법 - 반려견 말고, 보호자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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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우리 나가개!!반려견 이야기 2019. 8. 10. 20:34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이 되서 요즘 산책을 못가서 우리 럭키가 우울해 하는것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럭키가 산책을 가고 싶어서 그런지~ 아예 현관문 앞에 자리를 잡고 나가자는 레이져를 쏜다. "럭키야 엄마 저녁 준비해야하는데 어떡하지?" 아가가 이러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퇴근하고 저녁준비하고 그러면 저녁에 나가야하는데 또 몸이 말을 안들으니 말이다.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이당 ㅠ.ㅠ [우리 럭키가 나가자고 현관에 앉아 있는 모습] "얘, 우리 산책하러 나가개~~"😁😁 * 여기서 잠깐 더운 날씨에 강아지랑 산책시 주의 할점을 알아보개 * 1. 더운 여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는 아스팔트가 뜨거워 나갈때는 바닥이 뜨거운지 체크.😫 먼저 개집사가 아스팔트에 발을 가져다 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