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제국의 차원 이동문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는 공간이동 장치. 상상의 물건이라 생각되었던 것인데 고대 역사 속에

스타게이트(공간이동 문)가 존재한다는 흔적이 발견되었다. 그 흔적은 잉카제국의 유적이다.

 

고대 잉카의 초대 사제이자 왕인 아마루 무루는 비라코차 신이 준 신비한 황금으로 된 태양원반

으로 차원 이동문을 열어 다른 세계로 넘나들었다고 한다.

 

그들 전승 기록에 따르면, 그 통로가 현재도 남아있는데, 그것이 페루의 잉카유적지 큰바위에 새겨진

문이다. 그 문은 신들의 문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지금도 그 지역의 무당들은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잉카제국의 아마루 무루 왕이 후계자에게 왕위를 넘긴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바위에 새겨진 문의 한쪽에 원반 형태로 생긴것을 끼워 넣자, 차원이동 문이 열리고, 아마루 무루 왕

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 광경을 지켜본 당시 사제들이 기록을 남겨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바위에 새겨진 문을 조사해보면 안쪽에 원반을 마춰 넣을수 있는 곳이 발견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그 차원이동 키인 황금원반을 준 잉카의 신 비라코차는 잉카제국에 기술을 가르쳐준

신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잉카의 바위벽에 새겨진 문이 '신들의 문'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고대 바빌로니아의 바벨탑의 바벨이 '신의 문'을 뜻한다고 한다. 잉카의 전설에 의하면 그들

신들은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했는데, 바로 신들의 문을 통해서 돌아온다고 한다.

 

지구라트와 스타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