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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궁디 팡팡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11. 11. 09:00반응형
옛시절 추억이 떠오르게 해주는 그림책을 하나 소개합니다.
어릴적에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엄마한테 엉덩이 팡팡!!
시험 잘 못봤다고 엉덩이 팡팡!!
맞았던 기억을 여러분도 가지고 계신가요? ㅋㅋ
어릴적에 부모님들은 온전히 나를 위해서 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엉덩이 팡팡을 하셨는데
다 큰 성인이 되어서는 온전히 날 위해서 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엉덩이 팡팡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먹먹합니다.
여기 그림책에서는 동물친구들이 자기들의 고민거리를 가지고 와서 하소연하듯이 말하고
궁디 팡팡손 맞으면
고민도 싹~~
걱정도 싹~~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공감해주고 스킨쉽으로 궁디 팡팡해준다면 어떨까요?
하지만 쎄개 때린다면 역효과가 날꺼랍니다. (하하하하)
오늘 하루 무거운 짐이 있었다면 궁디 팡팡 손맛좀 보시구 퇴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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