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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다섯 손가락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9. 09:00반응형
그림책 표지는 화려하거나 눈에 끄는 그림책표지는 아닙니다.
그런데
다섯손가락? 그게 뭐~~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다섯 손가락으로 뭘 하려고 그러지? 라는 생각에 얼른 집어든 그림책.
우리는 손가락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에서도 소개를 했듯 찬성, 반대, 코파는 일 등등...
나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손가락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됩니다.
지금 당장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치지 않으면 그림책을 소개를 할 수 없고
또 책을 나를 때 에는 손가락의 힘으로 나르거나 옮기고
정말 손가락이 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두 손으로 하는 일은 손가락이 하는 일보다 훨씬~~많다 라고 소개를 합니다.
맞습니다.
누군가를 따뜻하게 안아주기,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 등등...
그리고 본문에서 나왔듯이
“더 멋진 세상을 보고 싶다면 우리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야 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장이 오늘은 많은 울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담장에 앉아서 어깨동무하는 친구들의 뒷모습이 어찌나 따뜻해 보이는지요?
지금 우리가 하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간다면
다음 세대에 이루지 못해도 그 다음 세대에 변화가 조금씩 일어나지 않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어떤 세상이 멋진 세상이고 무엇을 바꿔야 변화가 일어나는지 오늘은 작은 그림책으로 시작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림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어른도 우리 스스로가 무엇을 변화시켜야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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