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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낮에도, 밤에도 안녕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11. 25. 09:00반응형
아침에 출근하고 무인 반납함에 이 책이 있어 ‘그림이 참 예쁘군아.’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라고 생각한 뒤
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난 아침에 눈을 뜨면 무슨 생각이 들지?
늘 똑같이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 준비, 출근준비, 청소하고 도서관으로 출근하는게 나의 아침일과인데...
이 속에서 무슨 생각을?
그저 시간 속에 빨리 움직이려 노력하는 것 외에는 생각을 하다보면 시간이 늦어지니
생각할 틈 조차 없이 바쁜 아침시간....
여기 주인공 토끼는 아침에 일어나면
“여러분 반가워요! 눈을 활짝 떠요
하루하루가 새롭고 놀라운 선물이니까요.“라고 말을 합니다.
늘 똑같은 아침.
난 선물이라고 단 한번 생각지 못하고 지나쳤는데
이 그림책이 나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선물이라고....
아침은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이고
저녁은 바쁘게 살아서 이젠 쉬어라 하는 시간이라는것을요
난 왜 이렇게 바쁘게
일분 일초를 쪼개가면서
시간에 나를 맞추면서 살았을까요?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내 자신에게도 알려줄꺼랍니다.
“오늘 아침 선물이 도착했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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