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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이상한 엄마
    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11. 22. 09:00

     

     

    누구나가 한번쯤 읽어본 그림책일텐데

    난 좀 늦게 읽은 편에 속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가 보는 그림책도 좋지만 난 사람들이 덜 찾는 그림책을 골라서 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상한 엄마책은 늘 대출중이여서 못봤고

    늘 예약이 되어 있었던 인기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나까지 보면 왠지 다른 그림책들이 슬퍼할것같은 마음이 생겨서 차마~~

    그런데 사람들이 어느정도 다 읽었고 그리고 신간이 나와서

    예전만큼 그리 인기는 없어 내 차례까지 와서 읽은 그림책

     

    난 이 그림책이 공감이 간다

    일하는 엄마를 둔 우리 아이들은 큰 행사나 아프거나 하면

    누가 와서 봐 줄 사람이 없어 내가 늘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여기 주인공 엄마인 호호 엄마도 호호가 아프다고 하니 여기저기 분주하게 전화를 돌려보았는데...

    나도 이런 이상한 엄마같은 존재가 있었으면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커서 아프면 조퇴해서 병원가고 집에가서 쉬어저 자고~~

    커도 학교행사같은 것이 있다면 말로는 오지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막상 엄마가 왔는지 안왔는지

    두리번 거리는 아이 모습을 발견하면 마음 한켠이 아파온다

     

    그래서 이 그림책이 많은 엄마들로부터 공감을 샀던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이 아니고 인형으로 하나하나 만들었는데~

    정말 사실적인 표현기법에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리고~

    맨 뒷장에 보면 선녀 옷만 옷걸이에 놓였는데

    왜 선녀 옷만 놓고 가셨을까?

    오늘은 그 물음에 나도 아이들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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