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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달팽이 학교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12. 5. 09:00반응형
달팽이 학교
책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는 그런 그림책...
삽화가 있는 시집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제목처럼~~
달팽이 학교에서는 선생님, 교장선생님 모두가 다 지각을 하고
소풍을 한달째 가기도 하고
화장실 가기전에 교실에서 오줌을 싸는...
모두 느린 학교~~~
요즘 우리 세상과는 정 반대인 세상같아서
이런 여유를 한번 호사스럽게 누리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아침마다
‘빨리~~’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준비하라고 닦달을 하는 오늘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읽어보니
참 그리 바쁘게 살지 않아도 되는데
왜 이렇게 일분 일초를 쪼개가면서 바쁘게 살까?라는 철학적 같은 질문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차한잔과 마음 만큼은 여유롭게 갖는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우리도 여유가 넘치는 호사스런 하루를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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