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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이상한 집
    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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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어릴 적에 파주에 있는 유비쿼터스에 간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거꾸로 된 집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 그림책 역시 집이 뒤집어져 있는 것이 그때 아이들과 갔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읽게 된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에는 집 모양이

    큰 집

    길쭉한 집

    높다란 집

    기울어진 집

    여러 가지 집 모양을 그려놓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대출해서 집 식탁위에 놓았는데

    우리 아들이

    나랑 같은 생각인 파주에서 본 그 집을 떠올렸고

    복잡한 집에서는

    제주도의 미로처럼 생겼다고

    같은 추억을 공유 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생각 나누기 등...

    같은 추억을 공유하기도 하고

    미래의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이야기해도 좋고

    미래의 집은 어떤 형태로 변할지 이야기해도 좋을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그림책 하나로

    아들과 예전의 이야기를 하면서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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