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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엄마 학교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6. 19. 06:00반응형
아이를 낳아서 양육하다보면 큰 벽에 부딪칠때가 있습니다.
과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할까?
나의 양육방법이 과연 옳은 걸까?
난 어떤 엄마일까?
이런 물음에 나는 자꾸 작아지는 기분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살짝 생기기도 하는 책입니다.
밥 짓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엄마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엄마 되는 법을 몸에 익히면 아이 기르기가 수월해진다.
아이를 보는 눈이 달라져서 아이랑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교육도 편안해진다.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해지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맞는 말이다.
아이만 낳았다고 부모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할지 같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또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함께 양육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아이들을 기른다면
설겆이는 안하겠습니다.
청소도 안하겠습니다.
빨래도 안하겠습니다.
아이들 눈만 보고
아이들의 몸짓만 보고
아이들의 언어로 이야기 하고
아이들 생각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더 웃고 더 즐겁게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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