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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다음 생엔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
    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6.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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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이럴 때 정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디 산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지 않으세요?

    책을 보다 바로 자연에게 왜 우리가 그리 안기고 싶어 하는지 답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연에서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건

    조용하고 너그럽고 거대한 기운,

    사람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운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에 정말 맞는 말인듯 합니다.

     

    조용하고 내가 뭘 해도 너그러운 거대한 자연~~

    그 곳에서 마스크 끼지 않고 크게 숨을 쉬는 것이

    소망일 정도로 생활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남편에게 화를 많이 내고

    또 많이 바라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실망하고 화도 나고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상대방을 바뀌게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말을 하다보면 싸우게 되고 감정의 소비가 많다고

    그리고 바뀌게 하는 것이 상대방을 위한 것인지

    내가 좋아서 그렇게 바뀌게 하려는 건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남편한테 이것저것 부탁하는 것을 조금 줄였습니다.

    그리고 내가 좀 피곤해도 내가 하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왜 나만하지? 라는 마음이 컸지만

    그냥 내가 해야할 일이니 내가 하지~라고 마음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나의 생각과 비슷한 문구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서로 잘 보이는 부분이 다릅니다.

    그러니 각자 잘 보이는 일을 하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일상 속의 사소한 다툼,

    서로에 대한 서운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나와 남편

    나와 다른 사람

    인간관계에서 정말 이 말귀가 적용이 된다면

    서운할 일도 다툴일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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