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삶

 

동물들이 등장해서 삶이란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이어나가지만

그 주제가 결코 동물에만 국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삶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보내나요?

저는 예전에는 하루하루 어서어서 지나면

아이들이 커서 내가 조금은 여유롭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미세하게 변화하는 것을 보지 않은채

시간만 흘러라 흘러라 그랬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산다는게 늘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나요?

인생이 쉬운가요?

 

[하지만 아무리 어렵고 힘든 시간도 언젠가는 지나갑니다.]

 

정말 이 말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힘들어 죽을 것 같았던 육아도

시간이 흐르니 지금 아이들 혼자서도 잘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시간이 흐르니 어느정도는 해결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 매일 아침 부분 마음으로 눈을 뜨세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출근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만

저는 매일 아침 어딘가로 출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근을 한다는 것이

나를 위해서가 아닌 가족을 위해서 하는 것 이라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니 아침이 그렇게 지옥같지만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