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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리뷰] 으르렁쟁이 강아지
    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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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처음 봤을 때는 겉표지에서 어느 정도 책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이 동화책을 처음 봤을 때는 어떠한 정보도 얻을 수 없는 겉표지 였다.

     

    이 책은 추운 겨울날

    팀은 "눈이 내리는 거리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어린 친구이다.

     

    팀에게 눈오는 날 함께 놀아줄 친구가 있었더라면 아무런 일이 생겨나지 않았을텐데...

     

    팀은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서있는 차에서 희미한 강아지 소리를 듣게 된다.

    팀은 그 소리를 따라서 차쪽으로 가서 살펴보던 중

    운전석에는 사람이 없고 뒤 트렁크가 살짝 열려 있었다.

    그 속에서 작은 상자를 발견한다.

     

    그 상자를 연 순간 흰 강아지가 소리를 내고 있지 않는가?

     

    팀은 강아지가 답답해 하는 것같아서 꺼내 주었는데

    이런!!! 강아지가 그만 도망치고 만 것이다.

     

    팀은 자기네 강아지도 아닌데 주인이 잃어버린걸 알기라도 하면

    난처한 상황이 생길까봐 팀은 강아지를 쫓아 숲속으로 가는데...

     

    그 숲속에는 연못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얼음이 깨지더니 아이들이 연못에 빠져 살려달라고 외친다.

    강아지가 그걸 발견하고는 팀한테 달려와 알린다.

     

    팀은 그것을 보고 아이들을 구조하려고 하는데 어린 팀도 힘이 부족해서 그만....

    팀의 모자를 물고 강아지는 왔던 길을 뒤돌아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기 주인 차 근처로 가서 짖는데

    이를 발견한 주인은 자기 강아지를 찾았다는 안도와 함께 강아지를 잡으려는 순간

    입에 물고 있는 모자를 발견하고 무슨일이 생긴것같아 강아지가 이끄는 곳으로 간다.

    그곳에서 연못에 빠진 아이들을 보고 구조를 하게된다.

     

    팀과 아이들은 강아지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데...

     

    팀은 강아지와 헤어지기 싫었지만 강아지는 주인이 있었다.

     

    과연 강아지랑 팀은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결말이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눈 내리는 어느날

     

    강아지와 함께 즐겁게 산책하는 상상을 하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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