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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사람사는 이야기 2019. 8. 23. 17:30
요즘 일본과 관계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과거 일제치하 시절 한국민이 겪은 고통과 슬픔이 아직도 치유돼지 못하고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없는 일본 정부의 행태에 국민 적으로 반일 감정을 일으키게 했기 때문이죠. 한국민들의 정서에는 '한'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한'이란 못내 분하고 억울하게 여겨져 마음에 맺힌 것을 뜻하는데, 상실의 감정들이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되어 결정처럼 가슴에 맺힌 정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려움에 처하거나 국가의 기로에 선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민은 '한'으로 하나가 되는듯 합니다. 나라가 망할지 모른다고 했던 IMF 당시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일어나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당시 국민들의 이런 자발적인 참여는 세계사에 유일한 행동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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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북한 방사능 오염 심각하다.생활 정보 2019. 8. 23. 13:41
최근들어 방사능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흘러나오는 냉각수로 인한 토양 및 바다가 오염되고 있는데, 해당 지역 및 인근 지역도 방사능에 의한 오염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북한도 핵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우라늄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요, 최근 뉴스에 의하면 북한도 방사능 유출이 매우 심각하다고 합니다. 북한의 황해북도에 평산 우라늄 정련 공장이 있는데,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서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서해 바다는 북한, 한국, 일본 3개 국이 공유하고 있는 바다입니다. 이곳이 오염된다면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각종 해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후쿠시마 주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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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면도 애견펜션 솔메이트 다녀왔습니다.여행속 맛집찾기 2019. 8. 21. 10:51
이번 여름 휴가지로 선택한 안면도에 우리집 강아지 럭키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강아지가 없었을 때는 어디든지 편한데로 이동을 했었는데, 이제 럭키가 가족이 된 뒤로는 아무곳이나 가질 못하네요 이곳은 애견 펜션이라 강아지와 함께 숙박을 할수 있습니다. 바베큐도 먹을수 있게 설비되어 있고요. 강아지와 같이 뛰어 놀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저희집 럭키는 공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이곳에서 아이들과 공놀이하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아지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저는 바다에 들어가기 싫어서 이곳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며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ㅋㅋ 펜션 실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펜션에서 해수욕장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파도가 조금 높아서 바다에는 들어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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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여우 빅스의 눈물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20. 18:47
미국 중부에 있는 삼촌 집에 여름 휴가를 보내려고 내려왔는데 삼촌 마을에 있는 닭들이 사라져서 마을 사람들은 누구의 소행인지 알아내려 안간힘을 쓰던 중에 숲속의 여우짓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 여우의 이름은 스카페이스. 스카페이스와 빅스 사이에 네 마리 아기 여우들이 태어났는데 어미 빅스와 아빠 스카페이스가 어찌나 잘 먹였는지 털들이 복슬복슬... 사람들은 스카페이스의 굴을 찾아내 스카페이스를 죽이는데 성공하자 나머지 빅스와 아기 여우를 죽이려고 찾아나서는데... 영리한 여우라 할찌라도 사람의 총을 피할 수는 없었나 보다. 새끼 한 마리가 잡히고 만다. 새끼 목에 쇠사슬을 묶어서 어미 빅스를 유인하는데... 밤마다 어미 젖이 그리운 새끼는 엄마를 찾고 그런 새끼가 안타까운 어미는 사람들 눈을 피해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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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포멧 방식별 최대 지원 용량IT 이야기 2019. 8. 19. 10:41
FAT 포멧 방식 FAT32 포멧 방식 NTFS 포멧 방식 최대 2GByte 지원 최대 32GByte 지원 최대 16TByte 지원 :::: FAT :::: MS-DOS 나 윈도 3.1 시절에는 FAT (File Allocation Table) 을 사용했는데, FAT16 이라고도 불리며 클러스터의 주소 지정을 16bit로 합니다. :::: FAT32 :::: 32GByte 용량 크기 외에는 FAT16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NTFS :::: NTFS 는 NT File System 의 약자로 32Bit 클러스터의 주소지정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블록 크기를 FAT16 보다 작게 지정할수 있어 1KB/블럭 의 경우 4Tera 까지 4KB/블럭의 경우 16Tera 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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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B 이상 대용량 파일 이동하는 방법IT 이야기 2019. 8. 19. 10:20
갑자기 여러개의 파일을 USB 메모리에 옮길일이 있어서 USB 메모리로 복사해 붙여 넣기를 했는데, 파일 용량이 커서 이동이 안된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 뭐가 문제일까? 결론적으로 USB 메모리를 NTFS 방식으로 포멧을 해야 이동이 가능하다. 보통 USB 메모리는 FAT 나 FAT32로 포멧되어 있는데 이럴경우 파일 크기가 4GByte를 넘을 경우 파일이동이 되지 않는다. ■ FAT32 파일시스템 방식과 NTFS 파일시스템 방식의 차이점 NTFS FAT FAT32 USB메모리 용량 최소 약 10MB ~ 최대 2TB 보다 큰 용량도 가능 최소 약 10MB ~ 최대 4GB 까지 가능 최소 512MB ~ 최대 2TB 까지 가능 파일크기 USB메모리 용량 최대 2GB 최대 4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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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나는 개다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17. 09:00
제목부터 웃기지? 나도 제목보고 이건 뭐지? 했던 그런 책이다. 이쁘게 그려져 있지 않은 강아지 삽화가 날 확 땡기지는 않았지만 특이한 동화책일꺼라는 짐작만 갔던 책이다. 그런데 백희나 작가는 우리가 알 듯 [알사탕]을 쓴 작가이었던 것이다. 알사탕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작가가 썼다고 하길래 처음에 가졌던 이미지에서 호감을 느낀 동화책이다. 내가 강아지 입장에서 혹은 어린아이 눈높이에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동화책이다. 우리 집에도 강아지가 있는데 아이들은 학교로 우리 부부는 직장으로 그럼 우리 럭키는 오롯이 혼자 그 긴 시간을 지낸다 얼마나 힘들까? 출근할때면 마음이 아픈데 그 마음을 이 동화책에도 그대로 표현을 하고 있다. 다른 장면도 인상이 깊지만 난 우리 럭키를 생각하면 이 장면이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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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신발 신은 강아지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16. 09:00
이 동화는 유쾌하면서 큰 울림이 있어 좋아하는 책이다. 우선 이 동화책은 흑백인데 유독 강아지 신발만 노랑색 컬러로 표현을 하고 있다. 왜일까? 노랑색의 의미는 낙관적 유머러스한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는데 여기서도 강아지의 정말 낙관적이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런 색감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 이런 강아지를 본 미니 둘의 첫 만남이 있었다. 미니는 엄마를 졸라 강아지를 집에 데려왔지만 강아지는 자기 주인을 그리워해서 하울링도 하고 그런 강아지를 보면서 미니는 인형도 갖다주고 산책도 시켜주고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주인을 그리워하자 엄마는 결단을 내린다. 강아지의 주인을 찾으러 동물보호소를 찾은 엄마와 미나!!! 강아지는 거기에서 애타게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