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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나이 든 반려견을 돌보는 중입니다.반려견 이야기 2019. 8. 12. 10:50
오늘은 제가 강아지에 대한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렇게 비오는 날 집에서 부침개하나 부쳐놓고 책 한권 읽어보는게 어떠세요? 최근에 읽었던 책인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 맨 뒷장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꺼억꺼억 하면서 소리내어 울었던 책이랍니다. 우리 아가는 아직 1년이 안되어서 노령견에 대해서는 아주 먼 이야기 같지만 시간에 장사 없다고 우리 아가도 언젠가는 나보다 일찍 떠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책의 목차로는 1. 개와 인간이 함께하는 삶 - 인간이 선택한 첫 번째 동물 - 도시에서 살기 위한 본능 관리 - 반려견의 권리 = 보호자의 의무 - 반려견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essay1) #만남 나와 함께 사는 것이 행복하니? 2. 노령견과 소통하는 법 - 반려견 말고, 보호자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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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우리 나가개!!반려견 이야기 2019. 8. 10. 20:34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이 되서 요즘 산책을 못가서 우리 럭키가 우울해 하는것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럭키가 산책을 가고 싶어서 그런지~ 아예 현관문 앞에 자리를 잡고 나가자는 레이져를 쏜다. "럭키야 엄마 저녁 준비해야하는데 어떡하지?" 아가가 이러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퇴근하고 저녁준비하고 그러면 저녁에 나가야하는데 또 몸이 말을 안들으니 말이다.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이당 ㅠ.ㅠ [우리 럭키가 나가자고 현관에 앉아 있는 모습] "얘, 우리 산책하러 나가개~~"😁😁 * 여기서 잠깐 더운 날씨에 강아지랑 산책시 주의 할점을 알아보개 * 1. 더운 여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는 아스팔트가 뜨거워 나갈때는 바닥이 뜨거운지 체크.😫 먼저 개집사가 아스팔트에 발을 가져다 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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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원숭이 부대가 있었다초고대 문명 2019. 8. 10. 09:00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는 명나라의 구원병들이 들어왔는데, 명나라 이외에도 조선을 돕기 위해 참전한 다른 나라의 부대들도 있었다. 당시 명나라는 조선을 돕기위해 연합군을 형성해 부대를 파견하였는데, 기록에 의하면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명나라의 요청에 의해 연합군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참전 연합군중에 특이한 부대가 있었다고 한다. 그 부대는 모두 원숭이로 이루어져 있는 부대였는데 300 명으로 구성된 특수부대였다. 이 원숭이 부대는 전장에서 맹활약을 했다고 한다. 이 부대는 모두 기병대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원숭이들은 용맹하여 말을 타고 적진으로 돌진해 들어가 달려들었는데, 처음본 기괴한 모습에 일본군들이 혼비백산하여 흩어졌다고 한다. 원숭이 부대에는 원숭이들을 지휘하는 원숭이 대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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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에는 쇄빙선이 있었다초고대 문명 2019. 8. 9. 09:00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국 각지의 농민들은 농토를 버리고 피난을 갔으며, 버려진 논과 밭에 심겨진 작물들은 말라서 죽었다. 길고긴 피난행열이 이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조선은 급박한 전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명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전란으로 국토가 피폐된 조선은 명나라 구원병에게 지원할 양식이 없었다. 당장 조선인이 먹을 양식조차 없었던 상황 이었기 때문에 명나라에 군량미까지 같이 요청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명나라는 구원병 48,000명에 군량미 100만 석을 보내어 주었다. 그런데, 명나라는 군량미 100만 석을 지금의 평안북도 선천과 철산에다 풀어 놓았다. 이 군량미는 도성인 한양의 용산까지 운반을 해야하는데, 이미 늦가을로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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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에는 화학무기가 있었다.초고대 문명 2019. 8. 8. 09:00
전쟁이 치열해 지고,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는 상황이라면 온갖 비장의 무기들이 나오게 된다. 임진왜란이 조선의 절대적 열세였기 때문에 부족한 병사수를 매우기 위해서라도 치명적인 첨단 무기들이 필요로 하게 된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에는 비몽포라고 하는 화학무기가 있었다. 비몽포는 불씨를 손으로 점화하여 여러가지 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탄두를 발사하는 화포이다. 발사된 탄두가 적진에서 폭발하면 독성 화학 가루가 공기중에 살포되어 이를 흡입하거나 피부에 닿은 적을 살상하는 무기이다. 그런데, 이 비몽포는 너무도 잔인하여 조선에서도 조정의 허락이 없이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화학무기 였다고 한다. 이 화학 분말에 피부가 닿으면 피부에 구멍이 나고 출혈이 심하게 되며 호흡을 통해 기도로 들어가면 짧은 시간안에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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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에는 클레이모어가 있었다.초고대 문명 2019. 8. 7. 14:27
여러분도 잘아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은 조선 해군의 13척 배로 일본 해군 130~200 여척의 배를 완파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전투입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은 아주 절박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파직되어 있었고, 원균이 이끄는 조선 해군은 일본과의 해전에서 대패하여 거의 괴멸되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선조는 서둘러 이순신을 복직시키고 다시 조선 해군을 맡겼지만 이런 상황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할수 있었을까요. 하지만, 그 유명한 말을 남기십니다.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 12척이 남아 있나이다.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운다면 능히 대적할 수 있사옵니다. 비록 전선의 수는 적지만 신이 죽지 않은 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명량해전은 배도 모자랐지만,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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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에는 탱크가 있었다.초고대 문명 2019. 8. 6. 13:58
한성을 점령한 일본군은 기세를 몰아 행주산성을 점령하려고 하였는데, 행주산성에는 권율 장군과 조선군 3천여명이 주둔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군은 3만여명으로 10배나 많은 인원을 동원했다. 권율 장군과 조선의 3천여 병사들은 이미 일본군의 공격을 예상하고 성내에 투석용 돌과 화살, 화공작전에 대비한 방화용수들을 충분히 준비해 놓고 있었다. 성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드디어 일본군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치열한 공방은 7차에 걸친 공격과 수비로 이어졌고, 결국 권율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행주대첩으로 승기를 잡은 조선군은 기세를 몰아 한성을 수복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그런데 행주산성 전투 에서 우리가 주목할 만한 무기가 있다. 그것은 변이중 화차이다. 이 변이중 화차는 군관이었던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