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책리뷰] 라이카의 별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15. 09:00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함을 느낀 책이다. 어딘가 모르게 슬프면서도 화가나면서도 감정을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나에겐 그런 책이다. 라이카는 어릴적에는 유기견으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했다 유기견의 삶이 그리 녹녹하지 않았을텐데 작고 어린생명을 그렇게 아픈 삶을 살다가 어느날 훈련사 야코프를 만나면서 유기견에게도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을 만났는데... 살면서 무언가가 잘 풀리면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나?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볼일 시원하고 보고 길을 걷너는데 기다리지 않고 파란불이라서 건너고 평소에는 그렇게 오지 않던 버스가 내가 가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버스가 오고 이런 날이 있을 때면 혼자서 체면을 건다 ‘오늘은 조심해야한다.’고~~~ 우리의 ..
-
잠을 규칙적으로 자면 뱃살이 빠진다?생활 정보 2019. 8. 15. 07:04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이상 깊이 자면 뱃살을 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카이저퍼머넌트 건강연구센터 찰스 엘더 박사는 하루 500㎈를 섭취하는 미국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질 좋은 수면과 뱃살의 관계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6개월간 이들의 수면 습관은 물론 운동, 음식, TV와 컴퓨터 사용 시간 등을 조사했는데, 매일 일정한 시간에 6~8시간씩 잘 잔 사람은 평균 4.5㎏ 정도 뱃살을 중심으로 살이 빠졌고,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하고 과일, 채소, 저지방 음식을 주로 먹은 사람도 살이 빠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면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은 살이 거의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깊이 잘 자면 포만감과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잘 맞아 칼로리 섭취를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
자녀에게 "사랑한다" 말하면 건강해진다.생활 정보 2019. 8. 15. 06:38
우리나라 부모 5명 중 1명은 자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이나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전국의 약 4000가구를 상대로 시행한 전국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20.1%(801명)가 '아동이 원할 때 애정 표현을 하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문항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정 표현은 자녀뿐 아니라 부모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애정 표현에도 건강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좋아' '감사하다' '사랑한다'와 같은 말은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애정표현은 정신 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팀은 실험을 통해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서생활 정보 2019. 8. 15. 06:16
■ 과민반응 특정 약제에 대하여 발진이 생기거나, 발열이 생기는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약제에 의한 발열은 원인이 되는 약제를 중지하면 72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과민반응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발열, 발진, 약물 유도성 전신홍반루푸스, 스티븐스 존스 증후군, 광독성 반응, 아나필락시스 등이 있습니다. ■ 혈액 부작용 많은 종류의 항생제들에게서 혈액학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증상으로는 혈소판 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빈혈 등입니다. 베타락탐계와 설파계 성분의 약제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신경계 부작용 근육 강직, 뇌염, 이독성, 신경근육 차단, 발작, 실명 등의 증상입니다. 이들 증상들은 다량으로 투여될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위장관 부작용 경구를 통하여 투입되는 약제들에게서 나타..
-
돼지고기 부위별 명칭생활 정보 2019. 8. 15. 06:07
우리가 자주 먹는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갈메기살등 맛있게는 먹었지만, 이 고기가 돼지의 어느 부위 인지 사실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 보았다. 목살 소금구이, 보쌈, 주물럭용으로 적당하다. 여러 근육과 지방층으로 구성돼 풍미가 좋고 육질이 부드럽다. 마리당 2.2㎏쯤 나온다. - 한가지 돼지나 소의 목살에 예방접종 및 치료 주사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먹는것을 피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항정살 옛날 도축업자들은 다른 고기는 다 남에게 줘도 항정살 만큼은 자기가 먹었다고 한다. 마리당 200g짜리 2점 정도가 나온다. 옅은 핑크빛을 띄며 지방이 고르게 퍼저 있어 부드럽다. 볼살 '뽈살'로 더 잘 알려진 부위. 관자놀이살이라고도 한다. 숯불에 구워 입에 넣으면 찐득하다고 할만..
-
[책리뷰]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14. 09:00
동화책 제목을 처음 본 순간 우리 집에 있는 막내 이름이 떠올랐다 우리 막내도 럭키다 검정색은 아니지만 항상 행운이 따라 다니라고 우리 식구들이 신경 써서 지워준 이름 ‘럭키’ 이 책 주인공의 이름도 럭키라서 내 마음에 끌려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무엇보다도 럭키는 유기견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책이란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뚱 아저씨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유기견들을 입양하시고 치료해주시고 유기견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는 걸 알았다. 동화책을 읽으면서 럭키가 왜 이렇게 사납게 짖어야하고 왜 이렇게 사람들을 경계하면서 지내야 하는지를 읽어가면서 이해가 되었다. 책임있게 버리지 말고 끝까지 함께 우리 아이들과 가야하지 않을까? 버리지 맙시다 사지 맙시다 입양하세요!!!!
-
[책리뷰] 순둥이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19. 8. 13. 09:00
우리집에는 예쁜 럭키라는 막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고 처음에는 신기하고 예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고 어디를 갈 때 데려갈 수 없는 곳이 많아서 난감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산책도 시켜줘야하고 목욕도 시켜줘야하고 그래서 조금 귀찮을 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이 아가도 엄마랑 오래오래 살고 싶고 엄마랑 오래 있고 싶었을 텐데 엄마랑 강제로 떨어져서 낯선 곳에서 낯선 말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해서는 자기도 얼마나 무섭고 떨렸겠어요? 아가한테는 주인인 내가 전부일텐데 난 그래도 밖에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직장도 가고 텔레비전도 보고 컴퓨터도 하는데 우리 아가는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마음대로 나갈 수도 무엇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