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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난 남달라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8. 09:00
귀여운 펭귄이 화난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림책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손이 갔던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펭귄 달라. 여느 펭귄처럼 달라는 수영배우는 것에 의문을 갖습니다. 다른 펭귄들처럼 수영을 배워서 멋지게 수영을 하고 먹이도 잡아야하는 생존 수영을 왜 배우는지 의문을 갖는 달라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달라 아빠 ‘그렇군아. 그럼 달라 마음대로 해보렴.’ 응원의 말을 듣고 달라는 그날부터 무엇을 할까? 고민 고민 하다 미끄럼 타기를 타다 미끄럼타기가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열심히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연하게 바다표범 미끄럼타기 대회를 보고는 달라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에서 1등을 하게 됩니다. 난 이 그림책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림책은 어느 육아서보다 많은 내용이 담겨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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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교과관련 도서목록생활 정보 2020. 1. 27. 09:00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보다는 엄마들이 더 떨리는 법이지요! 아래는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된 도서들입니다. 입학하기 전에 시간있을 때 도서관에서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국어와 관련된 도서만 우선 뽑아보았으니 다른 과목과 관련된 도서들은 도서관 나들이를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 그리고 입학준비하기 막막할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부모님을 위한 책도 한권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요 (받침 없는 동화) 한규호 지음 / 원성현 그림 / 받침 없는 동화 / 2014년 구름놀이 한태희 지음 / 한태희 그림 / 아이세움 / 2004년 동동 아기 오리 권태응 지음 / 김성민 그림 / 다섯수레 / 2009 라면 맛있게 먹는 법 권오삼 지음 / 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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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김포 텃고을 한우 정육식당여행속 맛집찾기 2020. 1. 25. 09:00
정말 오랜만에 맛집 소개를 올립니다. ^^ 김포에 일이 있어서 갈때면 갈비탕이 먹고 싶을때 항상 생각나는 곳입니다. 그런데 처음 먹고 맛있어서 다음에 김포 갈일이 있을 때마다 가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도무지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ㅜㅜ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제가 길을 잘못들어서 유턴하려고 하는 순간 앞에 보이는 풍경이 어렴풋이 떠오르는... 헉~! 바로 제가 찾던 그 갈비탕집 이었습니다. ㅠㅠ 정말 그렇게 찾을때는 못찾고 그랬는데, 전혀 계획없이 그것도 잘못들어온 길에서 이 갈비탕집을 발견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 정말 그렇게 먹고 싶어해서 그런지 운명처럼 찾아가게 된 "텃고을 한우 정육식당"입니다. 인터넷으로 갈비탕 맛집으로 검색을 했으니 절대 찾아질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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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총정치국장 서열은?생활 정보 2020. 1. 24. 09:00
요즘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저도 주말에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를 보는 재미로 일주일을 버티고 있죠 ㅎㅎ 사랑의 불시착 10회에서 드디어 윤세리(손예진)가 리종혁(현빈)의 도움으로 한국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정말 윤세리가 북한에 있을 때는 가슴이 얼마나 조마조마한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랬는데, 이제 넘어가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ㅋㅋ 그런데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를 보면서 리종혁의 아버지가 총정치국장으로 나오는데 높은 분인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도데체 어떤 위치에 계신 분인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되었 습니다. 넘나 궁금해서리~ ^^ 실제 북한에서 총정치국장은 제일 높은 자리라고 합니다. 북한군의 주요 지휘관은 총정치국장, 총참모장,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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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3. 09:00
무슨일인지 영지는 할머니랑 단 둘이 시골인 듯한 곳에서 살았다. 그런데 할머니는 고양이한테 밥을 많이 주시는지 고양이가 뚱보가 되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영지네 할머니 집을 ‘고양이 밥 집’이라고 불렀는데 어느날 친구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소꿉놀이를 하겠다 해서 영지는 뚱보 고양이를 데려갔다. 할머니한테 강아지 키우자고 고집을 피우는 영지 할머니가 영지한테 하는 말이 정말 내 귓가에 맴도는 것같다 “영지야, 짐승한테 정 주는 거 아니다.” “영지 니는 나중에 엄마 있는 데로 갈 낀데, 그럼 개는 우짤라고? 니 엄마가 개를 싫어하는데..” “할머니가 대신 키워 주면 되지!” “할미가 대보다 먼저 가면 남은 개가 얼마나 불쌍하누.” 라는 본문에 대화가 있다. 할머니들은 투박하시고 겉으로는 맨날 저놈의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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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이상한 집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2. 09:00
아이들 어릴 적에 파주에 있는 유비쿼터스에 간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거꾸로 된 집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 그림책 역시 집이 뒤집어져 있는 것이 그때 아이들과 갔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읽게 된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에는 집 모양이 큰 집 길쭉한 집 높다란 집 기울어진 집 여러 가지 집 모양을 그려놓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대출해서 집 식탁위에 놓았는데 우리 아들이 나랑 같은 생각인 파주에서 본 그 집을 떠올렸고 복잡한 집에서는 제주도의 미로처럼 생겼다고 같은 추억을 공유 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생각 나누기 등... 같은 추억을 공유하기도 하고 미래의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이야기해도 좋고 미래의 집은 어떤 형태로 변할지 이야기해도 좋을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그림책 하나로 아들과 예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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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엄마 생각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1. 09:00
고양이 새끼인 듯 한 3마리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차도 위를 걸어가는 모습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속지 역시 숲을 표현한 그림인 듯 한데 온통 다 회색 계열이라서 어두워보이고 왠지 슬퍼 보이는 숲이 제일 먼저 눈에 띱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야기 고양이가 아닌 살쾡이 삼형제는 엄마를 찾아 나서는 길이었습니다. 엄마를 찾아 나서는 길이 걱정이 많나 봅니다. 덕분에 우리 산비둘기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꺼랍니다. 초록 십자가~~ 지금부터 험난한 엄마 찾기가 시작이 되고 아스팔트를 걷다가 아스팔트 구멍에 빠지고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구경하고 길거기 떨어진 음식 주어먹기도 하고 아저씨들한테 혼나기도 하고 도로에 차가 지나가는 사이로 지나가기도 하면서 드디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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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몽당그림책으로 여는 하루 2020. 1. 20. 07:38
몸이 빨간 연필이 있습니다 빨간 연필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여름이 오는 소리도 듣지 못한채 열심히 쓰기만 했답니다. 그런던 어느날 빨간 연필은 글을 쓰기 위해서 종이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종이에 손이 닿지 않는 것을 보고는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전에 몽당 연필에 다 쓴 볼펜심도 끼워서 쓴것처럼 빨간 연필은 자기가 커 보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지요 그래서 빨간연필은 글쓰는 것을 멈추고 어두운 곳에 숨어버렸습니다. 그런던 어느 가을날~ 빨간연필 앞에 종이 한 장이 날라오는 것을 보니 예전에 자기가 쓴 글이었습니다. 빨간연필은 다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사라질 것을 알았지만 열심히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빨간연필은 코가 없어지고 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